종교와 교파를 떠나 참된 평화와 행복 추구를 위해 지난해 문을 연 ‘행복연구원(디렉터 우남수 목사)’이 신년 모임 형식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일(월)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홈타운 부페에서 개최된 ‘제2회 세미나’에서는 행복연구원 회원들이 행복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순서에 따라 발표하면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한해에 대한 희망을 얘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천수 목사(등대교회)는 "지난 해 취장암으로 건강에 대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상적인 건강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최지웅목사(은퇴목사)는 "행복은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상대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족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한 뒤 "나 중심의 삶에서 이웃 중심적인 삶을 살아 갈 때에 진정한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라고 행복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우남수 목사는 "행복연구원은 종교와 교파를 떠나 참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행복연구원에 대한 문의는 (408)472-4988이다.
<이광희 기자>
지난 2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홈타운 부페에서는 행복연구원이 개최한 신년 세미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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