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KAPE, 글로벌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 지부(회장 박희례)가 ESKAPE(회장 임영권)로 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지난해 12월 28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장수장에서 가진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 정경애 총회장과 SF지부 박희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ESKAPE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SKAPE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10일 스탠포드 대학 내에 위치한 커뮤니티홀에서 가진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ESKAPE는 실리콘밸리 IT기업에 근무하는 음악을 사랑하는 엔지니어들의 모임으로, 일년에 두 번씩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이들 ESKAPE는 연주회에서 모금된 성금에 대해 엄선된 과정을 통해 자선단체에 기부해 오고 있는데 올해 수상자로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 선정되어 성금을 전달받았다.
ESKAPE 임영권 회장은 "음악을 좋아하는 엔지니어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것"이라면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글로벌 어린이재단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박희례 회장은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함이 묻어난 정성"이라면서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 전달된 소중하고 귀중한 성금을 이 지역에 사는 불우 어린이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글로벌 어린이 재단 샌프란시스코 지부가 ESKAPE로 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사진 글로벌 어린이재단 제공. 왼쪽부터 ESKAPE 남기영 부회장, 임영권 회장,박희례 글로벌 어린이 재단 Sf지부 회장, 정경애 총회장, 최혜랑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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