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희망에 부풀어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올 한해는 모국인 한국의 총선과 대선, 우리가 사는 미국에서의 대선 등 굵직굵직한 일들이 계속해서 있을 예정이어서 흥미로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무엇보다 바라는 것은 경기회복이 아닐까 합니다.
2년전 회복을 바라며 신년특집을 만들고 지난해 희망이라는 주제로 나은 한해를 바랬지만 경기회복은 요원하게만 보였습니다.
그러나 올 한해는 지난 몇년과는 다르기를 희망합니다. 또 이같은 조짐이 지난해 말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경기회복의 기미가 여러 분야에서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려면 보다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밖의 분야에서는 올 한해 눈에 띠게 나아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류사회 경기의 여파가 한인사회에 오기까지 6개월여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올 봄쯤이면 우리도 경기회복을 피부로 느끼게 되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항상 날 수 있다면 하늘을 나는 기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지난 몇년간의 긴 불황의 터널이 끝나 환한 세상으로 나온다면, 하늘을 나는 꿈을 꾸다 정말로 하늘을 날게 된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될 것입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 높은 하늘로 날아올라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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