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 한미 라이온스클럽(회장 강승태)이 개최하는 송년의 밤이 11일 포스터시티 소재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라이온스 클럽 회원 총 60여명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음악과 와인이 함께한 화기애애한 식사시간, 댄스타임, 기념사진 촬영, 여흥시간, 래플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승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2년은 ‘고진감래’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자”고 말했다.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황규영 회장 부부와 김한수 부회장 부부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래플추첨의 최고 경품은 가주보석 조헌상 회원이 제공한 진주목걸이로, 유승관 회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한편 라이온스 클럽은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11일 포스터시티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상항 한미 라이온스 클럽(회장 강승태) 송년의 밤에서 회원들이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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