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만7,556명이 원서 접수
▶ 지난해보다 5,891명 증가
재정적자로 인해 등록금을 인상시키고 각종 프로그램을 삭감시킴에도 불구하고 칼스테이트 풀러튼은 2012~13년 가을학기 입학 원서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에 따르면 가을학기 입학 신청자 수는 5만7,556명으로 지난해의 5만1,665명에 비해서 크게 늘어났다. 작년에는 이 중에서 약 3만5,500명이 등록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의 현재 등록 수는 칼스테이트 시스템 캠퍼스 중에서 가장 많으며, 2012~13년 신청자 수는 2번째로 많다. 가을학기 신청자가 가장 많은 샌디에고 스테이트 캠퍼스는 6만9,225명이 신청했다. 샌디에고 스테이트는 4번째로 등록학생 수가 많은 곳이다.
이같이 칼스테이트 시스템에 입학하려는 학생수의 증가원인은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 비율이 높고 다른 4년째 대학교에 비해서 칼스테이트 시스템이 학비에 비해서 교육의 질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의 폴라 셀렉 대변인은 “교육의 질이 높기 때문에 신청자들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칼스테이트 풀러튼은 졸업률이 높고 칼스테이트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밝혔다.
폴라 셀렉 대변인은 또 “칼스테이트 풀러튼의 다음 학기 등록 학생수는 현 학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는 자격을 갖춘 더 많은 학생들의 입학이 거절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1만여명의 학생들이 불합격했다.
한편 칼스테이트 대학교 시스템의 23개 캠퍼스는 2012년 가을학기 66만5,860개의 입학 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서 9%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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