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M care. 한가정 한 아이 살리기 결연 캠페인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에서는 100만명의 5세 이하 어린이들이 한달 이내에 응급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게되는 심각한 상태에 있습니다. SAM care는 이러한 처지의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세상어린이 살리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SAM care의 박세록 대표는 6일 열린 중국 단동병원 이전및 개원 감사 예배에서 세계의 어린이들을 살리는 운동 본부 창설과 아울러 세계 어린이 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제안했다. 박세록 대표는 이날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열린 예배에서 북한에서는 200만명의 어린이가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이 세상에 가장 귀한 것은 인간의 생명이며 우리가 살려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SAM care에서는 이러한 영양부족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영양특별 식품인 RUTF를 3년간의 노력끝에 생산하고 있으며 온전한 영양식품임을 세계공통 인증기관(KOLAS)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3개월 동안 사전 조사결과 어린이들의 건강상태가 확실히 나아진것을 직접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영양특별 식품 한봉지는 0,36달러로 한달에 35달러,3개월에 105달러이면 된다 SAM care는 죽어가는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한 가정 한 어린이 결연을 통해 죽어가는 어린이 살리기 에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오전10시 30분부터 열린 예배에서는 안병호 장로의 단동병원 현장 보고와 박세록 장로의 SAM care 현장과 미래 비전 발표, ‘세계 어린이 살리기 운동’ 켐페인 제안이 있었다. SAM care는 이날 주요사역으로 지난 10월 28일 단동시내에 새로 준공을 본 단동병원 진료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병원이 중국내 건강검진센터로 지정될경우 2년후 자립 할수 있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리고 SAM care는 1인중심이 아니라 SAM care USA를 비롯 코리아,오세아니아,중국, 2세와 미국인등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선교단체로 전천후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회자와 평신도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손원배 목사는 설교를 통해 “SAM이 분열된 것은 가슴 아픈일”이라면서 “예수님이 서로 사랑하라고 말한것 처럼 사랑과 용서로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룰수 있기를 축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SAM care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개하는 ‘어린이 살리기 켐페인’에 많은 교회에 뜻있는 동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북가주지역 연락처(925)349-6698(강경녀)
<손수락 기자>
SAM care의 박세록 대표가 6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어린이 살리기 캠페인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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