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나눔, 새 회장 석진철 목사
▶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캠페인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작은나눔이 새 임원과 이사회 등 조직을 구성하고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28일 “작은 나눔의 운영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새 임원을 선출하고 이사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작은나눔의 새 회장은 석진철 목사(오클랜드 우리교회 부목사), 총무 김안국씨, 재무는 김필원씨가 맡게 됐다. 새 회장을 맡은 석진철 목사(43)는 지난 6년여동안 오클랜드 오픈도어 미션에서 노숙자들의 아침 식사를 서브하는 등 봉사활등을 해오다가 이번에 회장직을 맡게 됐다. 석 목사는 “젊기 때문에 회장을 맡은 것으로 본다”면서 좀더 많은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작은나눔은 이사회도 구성했는데 이사장은 황용식씨(공인 회계사), 이사는 나눔사역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 김재윤, 김안국, 김인선, 김필원, 박희달 대표 등 6명으로 구성했다.
2001년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 사역으로 시작된 작은나눔은 현재는 남,북한과 중국에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에 이어 올해부터는 북한 고아돕기 사역도 실시하고 있다.
작은나눔은 올해는 남,북한에 사랑의 휄체어를 각 100대씩 도합 200대를 보낼 계획으로 뜻있는 분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휄체어 한 대당 가격은 100달러. 작은나눔에는 이미 알라바마에 거주하는 박지영씨가 1,200달러를 보내오는 등 동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락처(510)697-4312(석진철) (510)708-2533.(박희달) Pay to order: TSOFA. 성금 보낼 주소 :20 Thuries Place.Alameda.CA 94502.
<손수락 기자>
작은나눔 새 임원진. 오른쪽부터 박희달 대표,석진철 회장, 김안국 총무, 김필원 재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