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거주자들이 자신들의 노후설계를 가장 만족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저널이 28일 보도했다.
금융서비스 회사인 Ameriprise Financial이 의뢰하고 조사기관 Harris Interactive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산호세-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지역’ 거주자의 40%가 자신의 노후대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51%가 이런 설계에 대해 만족해(happy)하고, 42%가 낙관적(optimistic)이라고 응답했으며 19%가 ‘은퇴를 생각하면 힘이 생긴다(empowered)’고 답변했다. 이런 형용사별 질문에 대한 베이지역 응답자들의 답변이 각각 전국 다른 지역보다 높아 종합에서도 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산호세-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지역’ 다음으로 ‘새크라멘토-스탁턴-모데스토’ 지역, 샌디에고, 세인트 루이스(미주리), 포틀랜드, 하트포드-뉴헤이븐(커네티컷), 지역등이 뒤를 이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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