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유타지회 창립총회가 18일 유타 솔트래이크 시티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를 통해 홍설희 회장, 이정민 부회장, 김정선 총무 등 임원진이 구성됐으며, 30여명의 신입회원들이 앞으로 유타 KOWIN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정순 미서부담당관과 이영신 총무가 참석, KOWIN의 역할과 목적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유타지회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SF이정관 총영사의 축사를 김신옥 교육원장이 대독했으며, 유타한인회 이운영 회장의 환영사, 김천기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유타 한인회, 차세대분과 및 한국어 학교 관계자 등은 유타 한인단체의 새로운 여성 지도자를 발굴•양성할 KOWIN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견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KOWIN은 글로벌 세대를 맞아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여성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01년 여성가족부와 함께 출범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문의: (415)572-0523
<김판겸 기자>
18일 유타 솔트래이크 시티에서 열린 유타지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창립을 축하하고 있다.(앞줄 여섯 번째 이정순 미서부담당관, 앞줄 제일 오른쪽 김신옥 교육원장) <사진: KO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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