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상식이 통하며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북가주 한인들의 모임 ‘열린사람 좋은세상’(회장 이상운)은 지난 19일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정토회 샌프란시스코 법당에서 열린 11월 정기모임에서 30 여명의 회원들은 1 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한미 FTA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2012년 열린사람 좋은세상 신임회장으로 현 샌프란시스코 사람사는 세상(이하 샌프란시스코 사사세) 대표 김종현씨가 선출되었다. 김종현 신임회장은 성공적으로 모임을 이끌어 준 이상운 현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제 막 태동기를 거쳐 도약기에 와 있는 열린사람 좋은세상의 신임회장으로서 무엇보다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현 신임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를 기획해왔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 준비위원장을 거쳐 샌프란시스코 사사세 대표로 활동해왔다.
<신영주 기자>
열린사람 좋은세상은 11월 모임에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신임회장으로 김종현(뒷줄 오른쪽)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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