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 포레스트시에 있던 38개의 메디칼 마리화나 판매업소 중에서 남은 마지막 한 업소가 지난주에 문을 닫았다. 연방 당국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마리화나 판매업소인 ‘찰스 카페’에서 연방법으로 금하고 있는 먹을 수 있는 마리화나 판매혐의로 2명의 업주들을 체포하고 가게를 폐쇄시켰다. 이 업소는 연방과 시 당국이 그동안 폐점 타겟으로 삼아온 마지막 업소이다.
레익 포레스트시 관계자들은 21일 거의 90만달러의 소송비용을 들이면서 벌여온 2년 동안의 법적 공방 이후 이 도시에 있는 모든 마리화나 판매업소들을 성공적으로 문 닫게 했다고 밝혔다.
스캇 스미스 시검사는 “연방 마약단속 법과 시조례가 중요한 합의점을 찾아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연방 당국이 시에서 단속을 하는데 동의한 것에 대해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피트 허조그 레익 포레스트 시장은 “모든 마리화나 업소들이 문을 닫게 되어 너무나 다행스럽다”며 “마리화나 업소는 처음부터 시 조례를 위반한 것으로 법을 통해서 커뮤니티를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스텝을 성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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