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도시들 중에서 어바인시에 특허가 작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OC 특허 전문변호사 제임스 양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해 동안 어바인시에 1,444개의 특허가 발행되어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월등하게 많았다. 이 중에서 882개는 브로드컴(Broadcom Corp)사의 특허이다. 나머지 562개는 일반 비즈니스와 개인들이 발행한 특허들이다. 어바인시는 올해 1,654개의 특허 발행이 예상되고 있다.
브로드컴사의 특허는 지난해에 로컬 비즈니스 전체 특허 중에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제임스 양 변호사는 “작년 어바인시에서 발행된 특허 중에서 62%가 브로드컴사의 특허”이라며 “35%는 어바인의 다른 비즈니스 3%는 일반 주민들의 특허”라고 밝혔다.
어바인 이외에 특허 가 많이 발행된 OC 도시들은 레익 포레스트 142건(올해 166건 예상), 뉴포트비치(129건, 131건), 알리소비에호(120건, 98건), 샌타애나(118건, 117건), 헌팅턴비치(116건, 74건), 코스타메사(83건, 92건), 애나하임(78건, 72건), 파운틴밸리(55건, 46건) 등이다.
한편 연방 특허국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사상 최고기록인 21만9,614개의 특허가 발행됐다. 내년에도 더 많은 특허가 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