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가 가주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빠른 속도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2013년까지는 급격한 고용시장 증대는 없을 것이라는 경제 보고서가 3일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UCLA 2012년 경제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일자리는 올해 1만2,250개, 2012년 1만7,100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에는 큰 폭으로 상승한 3만300개, 2014년에는 4만1,2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예측했다.
‘캘리포니아 경제예측기구’의 마크 스크니프 디렉터는 “오렌지카운티는 올해 1만2,250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그러나 이 수치는 충분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현재 실업률은 8.6%로 점차적으로 감소하
지만 2013년 말까지는 8% 미만으로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택시장은 고용시장이 개선되면서 점차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의 주택시장은 올해 말까지 현 상태로 계속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내년 말부터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집 중간 격은 2012년에 6.1%, 2013년 7.2% 각각 뛸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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