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링컵 8강 합류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첼시,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의 강호들이 예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칼링컵 8강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26일 영국 울버햄프턴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16강) 원정경기에서 전반 17분 만에 울버햄프턴의 네나드 밀리하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에딘 제코가 2골을 터뜨리는 등 내리 5골을 뽑아내 후반 한 골을 만회한 울버햄프턴을 5-2로 완파했다.
또 첼시는 에버턴과의 16강전에서 1-1로 팽팽하던 연장 후반 11분 대니얼 스터리지가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 2-1로 승리했고 리버풀은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후반 루이스 수와레스가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려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밖에 블랙번은 뉴캐슬과 연장 대 접전 끝에 4-3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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