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 이학렬 군수 등 방미ÿ 양측 협력 가능성 모색
아메리칸 스포츠 대학을 방문한 고성군 군수 일행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성군과 아메리칸 스포츠 대학 상 호 교류 모색해요” 한국의 경남 고성군 이학렬 군수와 교육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하오 6시 샌버나디노 소재 아메리칸 스포츠 대학(이사장 헤리 황)을 방문해 상호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학렬 군수는“고성군은 군내의 고교생들이 졸업 후 미국 대학에서 학업을 계속해 그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학의 길을 돕고 있다”며“ LA, 텍사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 국 내 여러 곳 방문 일정 중 아메리칸 스포츠 대학을 들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글로벌 인재양성을 군정의 주요 정책의 하나로 삼고 있다” 며 “ 고성 학생들의 입학과 관련한 혜 택과 졸업 후 진로 등 여러가지 상담을 포함해 차후 상호간 교류를 모색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인이 설립한 체육대학인 아메리칸 스포츠대의 황 이사장은 “기숙사 등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제반 시설을 완비해 놓고 있다”며 “한국을 비롯 중 국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에 고성군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 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 2009년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2010년 11월에는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와 고성 출신 학생 입학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고성군은 내년 3월30일 부터 6월10일까지 개최되는 “2012년 경남 고성 공룡 세계 엑스포” 홍보 활동도 하고 있다.
한편 경남 고성군에서는 이학렬 군수를 중심으로 군의회 황대열 부의장, 고성군 구제화 추진협의회 박재하 회 장, 고성군 내 고교 송경호(경남 항공 고), 이권찬(칠성고), 이상조(고성 중앙), 정귀화(고성고) 교장 등이 아메리칸 스 포츠 대학을 방문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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