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튼 시의회는 지난 11일 본 회의에서 구 메리 페레즈 초등학교 자리에 공원 건립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스탠튼 센트럴 팍’이라고 명명된 이 공원은 환경 보고서와 퍼밋이 승인되면 빠르면 6개월 내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공원에는 야구와 축구장, 물놀이, 소형 커뮤니티 센터, 야외 밴드 무대 등이 들어선다.
이 공원 건립에 드는 예산은 750만달러가량이며, 현재 시에서 600만달러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 캐롤 제곱스 시매니저는 “현재 부족한 예산을 주 정부와 다른 소스를 통해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곱스 시매니저에 따르면 스탠튼시가 그랜트를 받지 못해도 레크리에이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기금과 다른 소스를 통해서도 기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공원이 건립되는 구 메리 페레즈 초등학교는 10660 Western Ave.에 위치해 있으며, 작년에 스탠튼시는 1,250만달러 예산으로 사바나 교육구로부터 부지를 구입했다. 이 공원은 2013년 초 오픈할 예정이다. 당초 이 공원에 농구 코트들과 함께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규모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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