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경찰국 교통과 수퍼바이저 칼 휘트니 사전트(사진)는 내일(15일) 코리안 퍼레이드 당일 오전 8~11시 3시간 동안 인근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선상의 넬슨 스트릿, 유클리드 스트릿 일대를 차단한다고 밝혔다.
휘트니 사전트는 또 “축제가 진행되는 이번 주말 동안 10명의 경관이 축제장 근처를 돌며 음주운전 단속을 할 계획”이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한 잔 하는 것이 자칫 1만달러가 부과되는 범법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외에 휘트니 사전트는 “지난 축제기간을 보면 많은 한인들이 교통 표시를 무시하고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세우거나, 정차가 금지된 지역에 주차하는 행위, 드라이브 진입로를 막는 등 도로 교통법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아무리 축제기간이라고 하더라도 법에 따른 단속이 이어질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한 축제 참여를 위해서는 한인축제재단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유클리드 스트릿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스탠포드 애비뉴에 주차하고 걸어서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휘트니 사전트는 조언했다.
■ 축제장 오는 길
▲ LA 한인타운
5번 S▸605번 S▸405번 S▸22 W 타서 유클리드에서 내려서 가든그로브 블러버드를 지나서 직진하면 아카시아 팍웨이를 만나자마자 축제장이 나온다.
▲ 어바인
5번 N▸22번 W 타서 유클리드에서 내려서 가든그로브 블러버드를 지나서 직진하면 아카시아 팍웨이를 만나자마자 축제장이 나온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