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예 선 홈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덜미를 잡히며 최종예선 진출목표에 빨간 불 이 들어왔다. 북한은 11일 평양의 양각도 스테디 엄에서 벌어진 3차예선 C조 3차전에 서 우즈베키스탄에 0-1로 패했다.
전반 25분 알렉산더 게인리흐에게 허 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그대 로 주저앉은 북한은 C조에서 1승2패 를 기록,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이상 2승1무, 승점 7)에 이어 조 3위로 떨 어져 상위 2팀에 주어지는 최종예선 출전권을 얻기가 힘들어졌다.
일본은 이날 오사카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타지키스탄을 8-0으로 맹폭하고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승점 7을 기록했 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달렸다.
D조에서는 호주가 오만을 3-0으로 제압하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달렸고 태국이 사우디아라비아(2무1패)와 1-1 로 비기며 조 2위(1승1무1패·승점 4)를 달렸다.
A조에서는 요르단이 싱가포르 를 3-0으로 꺾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달렸으며 이라크는 중국 원정에서 1-0 으로 승리, 2승1패로 2위로 올라섰으며 1승2패의 중국은 3위로 떨어졌다.
E조에서는 이란이 바레인을 6-0으로 대파 하고 2승1무로 선두를 지켰고 인도네시 아를 접전 끝에 3-2로 따돌린 카타르가 1승2무로 바레인(1승1무1패)을 추월,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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