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전체 자영업체 는 11만6,000개로 집계됐다.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merican Community Survey)가 최근 발표 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한해동안 오렌 지카운티 전체 자영업체는 11만6,000 명으로 카운티 노동력의 8.2%를 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자영업체가 가장 많은 도 시는 애나하임시로 9,448개로 나타났 으며, 그 다음으로 헌팅턴비치 8,414개, 코스타메사 8,279개, 샌타애나 7,651개 등의 순서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풀러튼시 의 경우 자영업체는 5,053개, 가든그로 브 5,468개, 어바인 5,882개, 부에나팍 3,394개로 각각 나타났다. 한인타운 인 근의 웨스트민스터시는 3,903개, 요바 린다 3,352개로 기록됐다.
연방준비은행의 스캇 샤인 객원연구 원은 “2009년은 지난 10여년 동안 자 영업체 운영자가 가장 많은 해였다”며 “불행히도 최근 계속된 미국의 불황이 사업체의 활동을 위축시켰다”고 말했다.
스캇 샤인 객원연구원은 또 지난 2007년 20~64세 주민들 중에서 인구 1,000명당 300명이 자영업자이었지만 2009년에는 1,000명당 340명으로 늘 어났다고 밝혔다. 많은 수의 자영업체 들이 불황으로 인해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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