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렌지카운티에서 주택건설 업자들이 3,901유닛의 하우징 건립 퍼밋을 받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무려 73.7% 상승했다고 ‘건축산업 리서치위원회’(Construction Industry Research Board)가 최근 발표했다.
이 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주택건립 예상가치는 지난 8월까지 6억9,400만달러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38.3% 뛰었다. 그러나 주택건립 수준은 지난 24년의 1~8월 평균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지난 1988년 이후 평균 6,600유닛을 건립해 왔다.
이 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주택건립의 대부분은 아파트나 콘도 등 다세대 주택들이다. 올해 다목적용 주택건립 퍼밋 발행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2배가량 뛰었다. 단독주택 퍼밋은 35.7% 상승했다.
오렌지카운티와 로컬 도시들은 올해 지금까지 단독주택 퍼밋을 1,436개 발행했다. 이는 지난 24년 동안의 평균에 비해서 여전히 낮은 편이다. 올해 8월의 신규 단독주택 퍼밋은 64유닛으로 한해 전의 같은 달에는 153유닛이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로컬정부는 지금까지 2,465유닛의 다세대 주택에 대한 퍼밋을 발행했으며, 지난해 수준으로 보아서는 107.5% 상승했지만 지난 24년 평균을 보았을 때 15%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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