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OC 기업주가 포브스지가 선정한 ‘2011 미국 최고부자 400인’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어바인 컴퍼니의 주인 도널그 브렌은 2009년과 2010년 21위에서 5개 등급이 하락한 26위에 등재됐다. 브렌의 자산은 120억달러에 달한다.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OC 기업인은 117위에 오른 제임스 제나르드다. 그는 30억달러의 자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110위에서 7계단 하락했다. 세 번째는 컴퓨터 메모리를 생산하는 킹스턴 테크놀러지의 공동 창업자 데이빗 선과 존 투로가 각각 28억달러의 자산가들로 보고됐다. 이들은 지난해 136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뉴포트비치의 부동산회사 올렌 프로라티를 운영하는 아고 올레니코프가 150위를 차지했으며 뉴포트비치에서 투자 자문회사를 운영하는 빌 그로스가 188위 22억달러로 다음을 차지했다.
뉴포트비치 부동산 투자회사를 운영해 17억5,000만달러의 재산을 소유한 조지 알기로스가 260위, 애나하임의 두키스 NHL 호키 프랜차이즈의 주인이면서 어바인 컴퓨터 칩 생산업체인 브로드컴 공동창업자인 헨리 사무엘이 지난해 238위에 이어 236위를 차지했다. 브로드컴 공동창업자인 헨리 니콜스는 13억달러로 331위를 차지했다.
LA 에인절스 구단주이며 애나하임 MLB 베이스볼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알테 모레노는 지난해 385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는 590억달러로 보고돼 18년 동안 포브스지가 선정한 최고의 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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