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축제 준비 관계자들이 재단사무실에서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새 장소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 합쳐요”
내달 14~16일 가든그로브 빌리지 그린 공원에서 열리는 ‘제28회 OC 한인축제’를 3주가량 남겨두고 한인타운에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OC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은 21일 오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매그놀리아에서 유클리드 길 사이의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중간 분리대에 설치된 가로등에 한인축제를 알리는 배너를 설치했다.
한인축제재단 측은 또 거의 매주 재단사무실에서 축제준비 미팅을 갖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 진행사항과 부스판매, 메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질 각종 공연 등을 점검하고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복원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 전야제에 4개의 한인합창단이 함께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부른다”며 “보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OC 한인축제재단은 지난 21일 저녁 재단사무실에서 이번 행사에 출연하는 샬롬합창단의 이영희 단장, 아리랑 여성합창단의 김경자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모임을 가졌다.
축제재단은 페창가 부페 식권이 포함되어 있는 경품권을 100장 이상 구입 때 1장에 1달러, 100장 미만 구입 때 2달러, 축제 현장에서는 2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인축제재단 (714)53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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