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12월16일부터 내년 4월15일까지 오렌지카운티에서 스키 리조트가 있는 맘모스 요세미티 에어포트까지 1주일에 4일 논스탑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항공사는 6개의 일등석과 60개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이 있는 CRJ 리저널 제트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매주 금~월요일 존 웨인 공항을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맘모스 공항에 오후 3시49분에 도착한다. 맘모스 공항에서는 오후 12시15분 출발해 존 웨인 공항에 오후 1시36분 도착한다.

이 노선의 항공료는 운항 첫 주말에는 금요일 출발해 월요일 돌아올 경우 왕복이 167달러(세금 제외)이다. 이 항공요금에는 스키 장비에 대한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항공기는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수요가 많을 경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맵퀘스트 닷컴’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에서 맘모스 스키장까지는 335마일로 날씨가 좋을 경우에는 승용차로 가는데 약 5시간45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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