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샌타애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멕시코 독립을 기념하는 ‘제33회 연례 피에스타스 파트리아스’ 축제가 이번 주말 샌타애나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25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축제는 17일 정오부터 오후 10시, 18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샌타애나 다운타운 4th St.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카피스트라노 커뮤니티 마리아치 프로그램의 아동들이 메인 스테이지에 출연해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또 이번 페스티벌 역사상 처음으로 무료 마리아치 페스티벌인 ‘비바 엘 마리아치’ 이벤트가 열린다. 마리아치와 발레 폴크로리코 그룹이 17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 17일 오후 7시 반다 코스타도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의 공연과 그래미상 수상 멕시칸 리저널 싱어 루피요 리베라의 공연이 오후 8시45분에 각각 열린다.
18일에는 어반 아티스트 다일랜드 & 레니의 공연 오후 6시, 팝 싱어 패니 루의 공연이 오후 7시15분에 준비되어 있다.
한편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퍼레이드는 18일 오후 4시에 메인과 15가 스트릿에서 시작되어 샌타애나 스테디엄 근처에서 끝난다. 이 퍼레이드에는 5만명의 주민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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