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4개의 공립학교들이 미 교육계에서는 가장 큰 상이라고 할 수 있는 ‘2011 내셔널 블루 리번스’에 선정됐다.
올해 OC에서 블루 리번스 상을 수상한 학교들은 파운틴밸리에 있는 에덴 앨런 초등학교, 부에나팍의 찰스 에머리 초등학교, 샌타애나에 있는 짐 토프 펀더멘탈, 샌타애나의 존 무어 펀더멘탈 등이다.
미 교육계의 ‘수퍼보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상을 받은 학교는 미 전국 305개로 이 중에서 22개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학교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에서 12학년 사이의 공립과 사립학교의 학업 성취도를 비롯해 여러 가지를 조사, 매년 미 전국적으로 학교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이 상을 받으려면 공립학교는 반드시 지난 3년에 걸쳐서 API 성적이 주 전체에서 탑 10%에 들어야 하고 최소한 40%의 학생들이 좋지 않는 환경에서 성장했고 과거 3년에 걸쳐서 API 성적이 급격하게 향상되어야 한다.
한편 블루 리번스 상은 상금은 없지만 전국적으로 우수 학교라는 인정을 받게 된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블루 리번 학교 인근의 주택가격 상승으로 수요가 종종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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