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대결에서 승리, 오렌지카운티리그 우승을 차지한 세인츠.
블루나이너스(LA동부)-세인츠(OC)
또감사교회(LA)-K9e
남가주 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고 lakabaseball.com이 주최한 LA한인야구 B리그 지역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블루나이너스(LA동부)와 세인츠(오렌지카운티), 또감사교회(LA)와 K9ers(토랜스)가 각각 지역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벌어진 4개 지역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블루나이너스는 썬더스와 치열한 접전 끝에 13-11로 승리를 거두고 LA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같은 남가주 사랑의 교회 팀끼리 맞붙은 오렌지카운티리그 결승에서는 중년부 주축의 관록의 팀 세인츠가 패기의 청년부팀을 22-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LA리그에선 난타전 끝에 또감사교회가 Raiza를 25-13으로 대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토랜스리그에선 K9ers가 탑시드 허슬러스를 27-15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총 26개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출발한 2011년 리그는 4개지역(오렌지카운티, LA, 토랜스, LA동부)으로 나뉘어 지역리그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각 지역별로 4팀이 플레이오프에 올라 지역별 챔피언을 가려냈다.
각 지역별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4팀은 오는 17일 LA동부 로랜하이스쿨에서 영예의 통합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한다. 대진추첨을 통해 또감사교회와 K9ers가 오전 9시30분부터 1차전으로 맞붙고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는 블루나이너스와 세인츠가 격돌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www.lakabaseball.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s(토랜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