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샌디에고 평통(회장 한광성)은 7일 정오 한인타운 고구려 식당에서 신연성 LA 총영사와 금용한 LA 한국교육원장 등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교육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OC 평통 측은 통일교육을 위해 ▲한인 2세들의 통일교육을 포함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교육하는 통일교실 개설 ▲통일교육을 위한 시범학교 2~3개 설정 ▲통일에 관한 퀴즈대회인 통일 골든벨 ▲한인 2세 학생들 대상으로 통
일에 대한 이야기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영걸(어바인 베델교회 한국학교 교장) 부회장은 “이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하려면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단시일 내에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주정수(미주한국학교 연합회 이사), 에스더 신(이중언어교사협의회 회장), 소영선(남가주 한국학원 소속 풀러튼한국학교 교장), 최정인(미주한국학교 연합회 회장, OCSD 평통 전문위원), 이경택 수석부회장, 에드워드 손 부회장(차세대), 신영숙(교육분과위원장), 이은주(차세대분과위원장)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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