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기초로 한 어머니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오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2주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어바인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박종길)에서 진행된다.
미주 전체 33개 지역 중 LA 지역에서 27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한동대학교 이기복 교수와 시애틀 형제교회 강여주 강사, 미주 어머니학교 서양희 본부장 등이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은 어떤 것이며 아내로서의 사명과 기도하는 어머니로서의 사명, 그리고 그런 어머니의 영향력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등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LA 지역 박경미 총무는 “27기 어머니학교는 1.5세와 2세의 어머니들이 많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며 “과거에 비해 40~50대 젊은 어머니들과 영어권 어머니들의 참여가 점차적으로 많아져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은 3세 이하의 어린 자녀들 둔 어머니들을 위해 유아실이 따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의 중 저녁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결혼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는 100달러로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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