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교통관련 각종 프로젝트로 인해 수천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OC 레지스터지가 보도했다.
레지스터지에 따르면 현재 카운티 내 12개 교통 프로젝트를 통해 총 4,6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총 2억5,600만달러의 공사기금이 투입된다.
이같은 방식은 총 10억달러가 투입될 때 1만8,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공식에 의한 것으로 현재 오렌지카운티 내에는 약 8만명이 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06년 11만개에 비해서는 적은 수치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에는 ▲57번 북쪽 방향 카텔라~링컨 구간 확장공사(3,000만달러) ▲고속도로 안전장치 강화 프로젝트(7,180만달러) ▲플라센티아 애비뉴 철도 교량공사(3,100만달러) ▲크레이머 블러버드 철도 교량공사(4,300만달
러) ▲각 지역 도로 보수공사(1,520만달러) 등이 진행중이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 윌 켐튼 CEO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중요한 이슈”라며 “이들 프로젝트로 생긴 일자리들은 현재의 채용시장 불황에 조금 도움이 될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대 중반 통과된 오렌지카운티 ‘M2’기금 조례안은 카운티 전체 판매세의 0.05%를 교통기금으로 예치할 수 있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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