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이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인터내셔널 스쿨이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처음으로 오픈했다.
플로리다주 파나마시에 본교를 두고 있는 ‘르네상스 스쿨 인터내셔널’(Renascence School Interna-tional)이 지난 27일 코스타메사 분교를 오픈했다. 이 학교는 매일 수업과정에 중국어, 영어, 스패니시 과목을 넣어
서 3개의 언어를 습득하고 문화적으로 익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줄리안 툴킹톤은 “학생들은 세 살 때 시작해 일곱 살이 되면 맨드린 중국어, 스패니시, 영어 등을 비롯해 3개의 언어들을 읽고 쓰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들의 두뇌는 우리와는 달라 스폰지 같고 번역도 필요 없이 단지 듣고 따라하게 된다”고 말했다.
톨킹톤은 또 세계가 계속해서 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에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타입의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직장을 구하거나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르네상스 스쿨 인터내셔널’ 학교는 9월8일 개강하고 현재 17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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