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등 한인단체들 내달 1일 ‘만남 행사’
“탈북자들의 실상과 당면한 과제 알려요“
OC샌디에고 평통(회장 한광성)과 재미탈북자 지원회(회장 로버트 홍)는 공동으로 내달 1일(목) 정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고구려 식당에서 ‘제1회 재미 탈북자와 OCSD 평통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병열 박사가 강사로 나와 ‘자유를 통한 불안감의 극복’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남가주에 거주하는 탈북자 2명이 참석해 기대했던 자유와 현실적인 자유에 대해서 간증한다.
재미탈북자 지원회의 로버트 홍 회장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들의
실상과 현재 당면해 있는 문제들을 한인커뮤니티에 알리기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탈북자들이 생각했던 자유와 달라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OC건강정보센터의 웬디 유 소장은 “미국에 온 탈북자들이 이곳생활에 적응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탈북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자리가 50여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714)448-7731, (626)675-8010, (714)417-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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