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인공항이 현재 공사중인 ‘C터미널’의 오픈날짜를 확정했다.
존 웨인 공항측은 오는 11월 14일을 기해 C터미널을 완전 오픈하고 전날 13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총 28만2,000스퀘어피트의 넓이의 C터미널에는 미 입국, 세관업무 시설이 신설되어 남가주내 4번째로 국제공항 업무를 시작한다. 현재 존 웨인 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국제선은 OC-벤쿠버, OC-캘거리 노선(이상 캐나다·웨스트제트 항공사)이나 미국 출·입국 수속은 캐나다 현지 공항에서 담당하고 있다.
총 6개의 게이트가 설치되고 승객 탑승용 ‘게이트 브리지’, 승객화물 벨트(3개), 이·착륙 모니터링 시스템 등은 첨단 최신식 장비로 갖추어진다.
미니 터미널 성격의 ‘사우스 커뮤터 터미널’이 공항 최남단에 들어서며 최북단에는 ‘노스 커뮤터 터미널’이 들어선다. 공항 측은 사우스 커뮤터 터미널과 C터미널을 잇는 승객용 브리지를 설치했으며 이 브리지 내에는 수평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게 된다.
한편 공항측에 따르면 새 C터미널에는 현재까지 대표 저가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를 비롯해 ‘프론티어’항공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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