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유 굿 사마리탄 홈 디렉터가 단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굿사마리탄 홈, 이사회 결성 본격 활동
“정신 건강 피해 입는 한인들을 위한 굿 사마리탄 홈에게 성원 바래요”
정신적으로 피해를 받은 여성과 그 자녀를 위한 쉼터 ‘굿사마리탄 홈’(디렉터 마리아 유)이 최근 이사회를 결성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굿 사마리탄 홈은 정신과 의사인 티나 조 세리토스 칼리지 이사, 크리스틴 김 정신과 박사, 강영화 임상 심리학 박사, 스티브 황보 라팔마 시의원 등 4명을 이사로 영입하고 앞으로 월 1회 정기 세미나등을 계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사장은 조 박사가 맡았다.
지난 2006년도에 시작된 정식 비영리단체 굿 사마리탄 홈은 LA와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중 약물남용, 혹은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한인들을 찾아가 상담하는 역할을 해왔다.
마리아 유 디렉터는 “청소년 마약, 폭력. 약물 중독, 가정불화, 폭력 등의 문제도 한인 사회에 퍼져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인 커뮤니티 하나가 되서 대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굿 사마리탄 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굿 사마리탄 홈은 이를 위해 오늘(20일) 오후 5시 30분 풀러튼 하워드 존슨 호텔(222 West Houston Avenue)에서 기부행사를 연다. 이날 열리는 기부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이 단체의 사무실 조성과 운영기금으로 예치될 예정이다.
한편 굿 사마리탄 홈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세리토스 도서관 3층에서 ‘커뮤니티 대상 정신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562) 292-3417, (714)94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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