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 스폰서 논의 “한국 브랜드 관심 희망”
▶ ■ 화 제 축제재단·타운 인사 4명 에쿠스 동시구입
한인축제재단의 최광진(왼쪽) 축제집행위원장, 김복원 이사장, 서니 박 사무장이 한꺼번에 구입한 ‘에쿠스’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 구입에 앞장 섰어요”
OC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 관계자와 한인타운 인사 4명이 지난달 25일 현대 최고급 신형 승용차인 ‘에쿠스’(Equus)를 한꺼번에 4대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 축제 재단과 타운 인사들이 동시에 현대차를 구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현대차 공동 구매는 김복원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들이 축제 스폰서 의논차 현대자동차 미주본사를 방문해 대화를 나누는 중 담당자로 부터 ‘현대자동차로부터 도네이션받기를 원하는 한인들 중에는 현대차를 타지 않고 다른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는 말을 들은 후이다.
김복원 이사장은 “현대 자동차 관계자의 말을 듣고 보니까 상당히 수긍이 가는 부분이 있었다”며 “우리라도 모범을 보이자는 생각에서 타운 인사들과 축제 관계자들에게 이 뜻을 전하니까 4명이 선뜻 구입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에쿠스 승용차를 타보니까 성능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
다”며 “앞으로 계속 에쿠스 승용차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릴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에 에쿠스를 구입한 한인인사들은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3월 현대 제네시스 승용차를 구입해 ‘에쿠스’ 공동 구매에 ‘아쉽게’ 동참 못한 최광진 축제집행위원장은 “이번 한인 인사들의 에쿠스 동시 구입이 현대차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현대차를 구입한 후 주위의 한인들이 한국차에 대해 보다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OC한인축제재단은 17일 저녁 재단 사무실에서 OC 한인상공회의소, 한미노인회, 한마음 봉사회, 건강정보센터 등의 한인 단체관계자들을 초청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복원 이사장은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군이 이번 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천안시와 제주도를 초청하기위해 교섭 중이다. 또 김 이사장은 김수희, 노라 조를 비롯해 인기 연예인 초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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