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LA 김효선 교수(오른쪽)와 남가주 밀알선교단의 강명선 목사.
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과 칼스테이트LA가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수교육학 코스’ 과정의 3번째 과목이 다음달 실시된다.
총 4과목을 이수하면 ‘특수교육 보조교사’ 자격증을 부여하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양측은 오는 9월14일부터 ‘보조교사의 임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씩 부에나팍 소재 밀알선교단(7212 Orangethorpe Ave. #7)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보조교사의 임무 및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칼스테이트 LA 김효선 교수는 “보조교사의 임무에 따라 장애 학생의 자립심이 결정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며 “장애인 부모들이 보조교사들의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 특히 장애 학생들을 너무 돕다보면 독립심을 뺏는 역효과가 난다.
‘일대일’ 보조교사제의 성공여부는 부모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아이 교육은 서로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가주 밀알선교단 강명선 목사는 “이번 강좌에서는 보조교사의 목적과 실제로 다뤄지는 이슈들에 대한 강의가 있을 것”이라며 “보조교사 직업을 갖기를 원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보조교사 활동중 장애인 보조시 해야 하는 각종 서류작성 요령에 대해서도 강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의 대상은 일반 장애인교사, 일반교사, 장애단체 사역자, 봉사자, 장애아동 부모, 특수학급 보조교사 희망자 등이며 수강료는 과목당 250달러(학점 이수시 380달러 추가)다.
웹사이트(www.milalmission. com)참조.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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