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내 최대 기독교 축제인 ‘하비스트 크루세이드’가 이번 주말 애나하임 에인절스 스테디엄에서 열린다. 이미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크루세이드는 연 인원 총 10여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내 최고의 워십 아티스트 중 하나인 링컨 브루스터와 밴드 ‘커틀레스’, CCM 아티스트 크리스탈 루위스(13일) 등이 이끄는 찬양과 갈보리 채플 그렉 로리 목사의 설교가 이어진다. 특히 상어로부터 습격 받아 한쪽 팔을 잃은 베스니 해밀턴의 간증(13일)도 진행돼 다채롭다.
일요일인 14일에는 CCM 아티스트 제레미 캠프, 밴드 ‘자스 오브 클레이’ 등이 찬양을 진행하며 2차 세계대전 포로였던 루이스 잼퍼리니가 간증한다. 13일 오후 7시, 14일 오후 6시이며 게이트는 13일 오후 5시30분, 14일 오후 4시30분에 열린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남가주 일대 200여교회,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는 비신도자들을 위한 전도 집회로 해마다 같은 장소인 에인절스 스테디엄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이며 주차료는 10달러다.
이번 크루세이드의 실황은 웹사이트 harvest.org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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