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을 통해 17개 주와 영국 등지에 거주하는 여성을 스토킹한 24세 남성에게 징역 4년 8개월 실형이 선고되었다.
새크라멘토 인근 시트리스 하이츠에서 거주하는 조지 브롱크는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여성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생일 등 개인 정보를 수집한 뒤 이들 정보를 이용해 피해 여성들의 개인 이메일계정을 해킹했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법원의 로랜드 브라운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브롱크는 일단 해킹된 이메일계정의 ‘보낸 편지함’에서 여성들이 남편과 애인 등에게 보낸 야한 사진을 찾아내면 사진을 다시 여성이 아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 망신을 주는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기에 실형을 선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라운 판사는 또 “한 개인의 인터넷상 개인정보를 뒤져 보는 것은 다른 개인의 집에 침입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