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서점 체인점인 ‘보더스 그룹’은 지난 18일 OC 5개 매장을 포함해 399개의 스토어를 문 닫기 위해서 파산법원에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그룹의 마이크 에드워즈 사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북산업이 빠르게 변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며 “현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에 보더스 체인점은 브레아(2만7,450스퀘어피트), 코스타메사 사우스코스트 플라자(2만6,065스퀘어피트), 랜초 샌타마가리타(1만5,000스퀘어피트), 미션비에호(3만스퀘어피트), 샵스 앳 미션비에호(4,450스퀘어피트) 등에 위치해 있다.
‘보더스 그룹’은 현재 직원이 약 1만700명으로 지난 2월16일 파산보호 신청(챕터 11)을 법원에 제기했다. 이 업체는 파산보호 신청 후 미 전국에 매출이 좋지 않은 200개의 스토어를 폐쇄했으며, 이 중에는 오렌지 더 블락에 있는 체인점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이 업체의 체인스토어가 문을 닫음에 따라서 작년 한해 동안 134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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