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페어(OC Fair·사진)가 오늘(15일)부터 시작된다.

코스타메사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 페어는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계속되며, 먹거리, 볼거리들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성인과 아동들을 위한 각종 놀이기구, 로데오, 불라이딩, 자동차 데몰리션 더비, 모터홈 데몰리션 더비, 오렌지카운티 경찰견 쇼, 모터사이클 쇼 등이 진행되며 ‘아이스 뮤지엄’에서는 각종 얼음조각 작품들이 진열된다.

항공기 격납고 ‘행어’(Hanger)에서는 각종 콘서트가 마련되며 퍼시픽 앰피
디어터에서는 유명 락스타 밥 딜런이 오늘(15일) 오후 8시 공연을 펼친다. 각종 공예품들을 판매하는 수백여개의 부스, 그림 전시회 등이 열리며 갖가지 바비큐 부스도 설치된다.

코스타메사 페어그라운드는 88 Fair Dr. 코스타메사에 위치해 있으며 페어 개장시간은 매주 수~금요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11달러, 노인 8달러, 아동 6세 이상은 6달러다.


www.ocf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