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국세청(IRS)이 오는 8월31일까지 납세자들의 해외자산 자진신고를 접수한다고 지난2월 발표한 가운데 해외 자산을 가진 한인들을 위한 ‘해외자산 신고세미나’가 개최된다.
중앙은행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북가주 문화센터(532 Mercury Dr. Sunnyvale)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자산 신고에 대한 A-Z까지의 정확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에는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병찬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국세청이 실시하고 있는 해외자산 자진신고 접수에 대한 한인들의 모든 궁금증을 상세히 풀어줄 예정이다.
중앙은행의 하이디 한 산타클라라 지점장은 "많은 한인들은 이민 오기 전 한국에 갖고 있는 자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산, 미국에서 합법적 혹은 불법적으로 벌어 한국에 투자한 자산 등 어떤 자산을 신고해야 하는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어 이 같은 세미나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408)247-5983, (408)247-5972, (510)899-6581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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