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신 재능에 감사하며 복음 전파에 앞장서자` 다짐
국악과 양악이 조화를 이루며 복음 선교에 나설 ‘북가주 선교찬양단’이 창단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달 30일 산호세 주님의 침례교회에서 찬양단 관계자와 단원 등 30여명은 하나님이 준 재능과 찬양단 창단에 감사하는 창단 예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단 예배를 통해 박노수 목사(찬양단 고문)는 "미국 땅에서 국악과 양악이 함께 하는 선교찬양단 창단은 하나님께 재능을 바치기를 다짐하는 역사적 순간"이라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고 영원토록 영광과 찬양을 드리며 복음을 전파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박상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휘자를 잘 보좌하고 힘든 일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단원과 운영위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화합하여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북가주 선교찬양단의 산파역할을 해온 김종권 준비위원장은 창단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언급한 뒤 "그래도 창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거센 풍랑이 몰려와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 안에서 작은 모닥불이 기쁨의 횃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북가주 선교찬양단은 창단예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산호세 주님의 침례교회(2526 Homestead Rd., Santa Clara, CA 95051)에서 연습과 함께 공연준비도 할 예정이다.
북가주 선교찬양단에 관심이 있거나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김종권 준비위원장 (408)665-5585 으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국악과 양악이 조화를 이루며 복음 선교에 나설 ‘북가주 선교찬양단’이 지난달 30일 창단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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