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가 북미주 ‘그린도시’ 1위로 선정됐다.
시멘스(Siemens)사의 요청으로 경제연구소 EIC가 미국과 캐나다 27개 도시를 대상으로 CO2 배출, 에너지, 교통, 토지이용, 건물, 교통, 물 관리, 폐기물처리, 대기의 질, 환경친화적 정부 등 9개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샌프란시스코가 100점 중 83.8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로스앤젤레스는 72.5점(7위), 새크라멘토는 63.7점(15위)를 기록했다.
27개 도시 전체 순위를 보면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밴쿠버, 뉴욕, 시애틀, 덴버,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위싱턴 D.C.,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오타와, 필라델피아, 캘거리, 새크라멘토, 휴스턴, 댈러스, 올란도, 몬트리올, 샬롯(노스캐롤라이나주), 애틀란타, 마이애미, 피츠버그, 피닉스, 클리블랜드, 세인트루이스, 디트로이트 순으로 나타났다. 꼴찌로 나타난 디트로이트는 100점 중 28.4점을 기록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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