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가 산호세에 위치한 산타나 공원에서 바베큐파티를 열고 지난 1년간 봉사회를 도와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명했다.
지난 18일(토) 열린 이날 바베큐파티에는 청소년 리더쉽 프로그램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그 가족들이 참석 줄다리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등 각종 게임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4800시간을 봉사한 제임스김에게 대통령 특별상이 전달됐으며 지난해 1년 동안 100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온 조문형씨 등 7명에게 대통령 동상이 전해졌다.
또한 노인프로그램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정현아 씨등 7명에게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현아 관장은 "봉사회를 믿고 수고한 150여명에 달하는 봉사자들은 봉사회를 지탱해 가는 큰 기둥이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힘의 원천"이라고 계속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한미봉사회는 봉사회 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을 찾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408)920-9733으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지난 18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바베큐파티를 통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SV한미봉사회가 참여한 봉사자들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V한미봉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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