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유혹’ 여주인공 캐스팅
‘거리의 디바’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임정희가 ‘늑대의 유혹’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선다.
임정희는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여주인공 ‘정한경’ 역할을 맡아 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늑대의 유혹’은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H.O.T와 S.E.S 등 ‘원조’ 아이돌부터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차세대 아이돌의 대표곡으로 10대 청소년의 꿈과 사랑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낸다.
임정희는 극중 꽃미남 라이벌인 ‘정태성’과 ‘반해원’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 달콤쌉쌀한 첫사랑을 경험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임정희와 함께 천상지희더그레이스의 린아와 뮤지컬 배우 김유영이 ‘정한경’ 역으로 트리플 캐스팅됐다.
‘늑대의 유혹’은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7월 12일~10월 3일 공연된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newglass@yna.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