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여명 참가 성황
▶ 고병영총재 마지막 행사
중가주 지역 57개의 로터리 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몬트레이에 모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5230지역구 로터리클럽(총재 고병영) 주최로 몬트레이시 내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로터리 인터내셔널 디스트릭 5230 연례 모임’에서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년간 로터리언으로 열심히 봉사해온 클럽, 회장, 회원을 선출해 시상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인 최초로 중가주 지역구 국제 로터리 클럽의 총재가 된 고병영 총재의 마지막 공식적인 모임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1992,93년 국제 로터리 클럽 클리프 닥터만 세계 총 회장은 “로터리 회원이 언제 되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 진정한 로터리언이 되었는가가 중요”하다면서 “로터리의 진리를 잘 알고 봉사하고 체득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로터리언들의 활동사항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고 축하공연으로 한국 고전무용과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지는 등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제 로터리 클럽 총본부에서는 매년 전세계 203개국 120만 회원 중 150명 만을 뽑아 열심히 봉사한 회원을 선출해 시상을 하는 데 영예롭게도 5230지역구에서 살리나스 메모리얼 샘 다우닝 병원장이 선출됐다.
이 상은 살리나스 메모리얼 샘 다우닝 병원장이 인도주의자 프로젝트로 40년간 병원을 통해 보건, 의료 활동과 약, 의료기구 등을 후진국에 보내 위생과 보건 사업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수경 기자>
국제 로터리클럽 컨퍼런스를 하얏트 호텔에서 가진 가운데 전세계 150만 명의 로터리언중 150명에게만 주는 상을 5230지역구 회원이 받게 되는 영예를 가졌다. 이날 국제로터리 총본부로 상을 전달받아 시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5230지역구 고병영 총재, 92,93년 국제로터리 클리프 닥터만 세계 총 회장, 수상자인 살리나스 메모리얼 샘 다우닝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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