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생아 이름 선호도를 발표한 사회보장국 보고서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가장 선호된 이름은 이자벨라와 제이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는 제이콥 보다는 노아가 남아 이름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제이콥, 엘리아, 자수아, 이튼 등의 이름이 꼽혔다.
하와이 주민들이 선호하는 여야 이름은 역시 이자벨라로 그 뒤를 이어 소피아, 클로이, 에바, 엠마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이름 선호도는 하와이나 전국적인 추세나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하와이에서 선호되는 이름 18위에 이름을 올린 ‘카이’의 경우 전국적 이름 명단에서는 205위를 기록한데 이어 ‘말리아’란 여아 이름은 하와이에서 21위를 기록했지만 전국적인 선호도에서는 302위로 순위가 한참 밀렸다.
이외 하와이 주민들이 선호하는 여아 이름을 살펴보면 카이아, 레일라니, 마히나, 마일레, 카이레아 등이다.
남자 아이 이름으로는 카이마나, 나이노아, 카노아, 케아누, 카이노아, 케코아등이다.
한편 디즈니 영화 ‘공주와 개구리’에서 첫 아프리칸 아메리칸 공주역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티아나’의 이름을 딴 신생아도 크게 늘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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