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U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월의 선수’ 팬 투표에서 루니가 전체의 34.9% 지지를 얻어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24.6%)과 네마냐 비디치(22.7%), 루이스 나니(16.8%)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루니는 지난달 1일 애스턴빌라와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고 12일 맨체스터시티전에서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33분 그림 같은 오른발 오버헤드킥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또 지난달 27일 위건 원정에서는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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