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kabaseball.com배 결승서 플레이어스 격파
▶ 남가주한인야구리그 2011년 시즌 참가팀 모집
제1회 라카베이스볼닷컴배 한인야구토너먼트 초대우승을 차지한 팬텀 라이온스. <사진- fotoby.net 사진클럽>
남가주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고 www.lakabaseball.com에서 주최한 제1회 라카베이스볼닷컴배 한인야구토너먼트가 팬텀 라이온스를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시키며 6주간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6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중간에 계속된 악천후로 인해 일정이 지연된 가운데 신생팀 팬텀 라이온스가 결승에 오르며 파란을 예고했다. 팬텀 라이온스는 2010년 정규리그 우승팀 플레이어스와의 맞붙은 최종전에서 감독 겸 선발투수 서병덕과 구원투수 이성은이 이어 던지며 플레이어스의 막강 타선을 6점으로 막고 9-6으로 승리, 제1회 라카베이스볼닷배 겨울 토너먼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이닝 경기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라이온스는 1회말에 3점, 2회말에 5점을 뽑는 등 초반 대량득점으로 승기를 잡고 선발 서병덕이 첫 4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뒤 이성은이 다음 2이닝동안 4점을 내줬으나 승리를 지켜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플레이어스는 막판 맹추격에도 불구, 초반 대량실점의 타격을 극복할 수 없었다. 팬텀 라이온스의 5번타자 케빈 한은 1회말 2타점 2루타를 치는 등 2안타 3타점을 올리고 좌익수로 만점 수비로 고비에서 팀을 구해내는 활약으로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한편 남가주한인야구리그는 2011년 시즌을 함께 할 팀과 선수들을 모집 중이다. 4개 지역리그로 열리게 되는 이번리그는 홈 & 어웨이 형태로 실시돼 한층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우승과 준우승팀이 가을(플레이오프) 통합 챔프전에 진출, 총 8개팀이 2011년 우승을 다투는 7개월의 마라톤 혈투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선수 등록은 www.lakabaseball.com을 참조하면 된다. 지금까지 참가신청을 마친 팀은 다음과 같다.
▲LA 동부지역(5팀)
Thunders,Blue Niners, Grand Noobies, Phantom Lions, Stallions
▲오렌지카운티(7팀)
제일장로교회(HESSRD), 어바인 코리아, Saint, D.S., 남가주 사랑의 교회, Jokers, O.C. Giants
▲LA지역(15팀)
B-Bears, Raiza, 플레이어스, 70’s, 오합지존, 토랜스 레이더스, 치까마까, S11, 나성영락교회, 트윈스카펫 II, Fotoby, Hustlers, Titans, K-9ers, 또감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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