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환태평양 최고 항공사상’등 수상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8일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T)로부터 ‘최고 기내 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북아 최고 항공사상’을 받았으며 올해 처음으로 ‘환태평양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뉴욕 ‘앤다즈 핍스 애비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서비스 본부장(가운데)이 프랜시스 갤러거 GT 발행인으로부터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대한항공 ‘최고 공항직원 서비스상’등 받아
대한항공은 ‘글로벌 트래블러’(GT)로부터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상’과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180도 완전 평면으로 눕혀지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해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상을 받았다. 18일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항공 마원 뉴욕여객지점장(왼쪽)이 프랜시스 갤러거 GT 발행인으로부터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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