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스마트폰 소유자 가운데 31% 정도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내려받기(다운로드)를 해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에 따르면 인터액티브코퍼(IAC) 계열의 질문형식 검색엔진 사이트인 애스크닷컴과 소비자 마케팅 조사기관인 해리스 인터렉티브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스마트폰 소유자의 69%가 앱을 내려받기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중 남성은 75% 정도가 내려받기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나 여성은 62%로 남성보다 적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전체 휴대전화 사용자의 31%에 해당하는 7,330만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장분석업체 이마케터는 전했다.
신용카드업체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조사에서는 앱 내려받기를 한 경험이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60%가 무료 앱만 내려받기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남성은 음악이나 게임, 영화 등 앱 내려받기에 매달 평균 13달러를 쓰는 데 비해 여성은 5달러를 사용하는데 그쳤다. 이중 게임을 내려받기하는 여성은 남성보다 3배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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